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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향년 43세 사망 원인 현재 상황

by OKang22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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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10일 본인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나이 향년 43세였다.

 

사망경위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휘성을 발견했다.

소방 당국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휘성은 발견 당시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아직 휘성을 병원으로 이송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자택에 유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중이다.

 

휘성 프로필

출생: 1982년 2월 5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면목동

신체: 171cm, 60kg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학력: 서울면목국민학교-염창중-마포고-아현산업정보학교-국제사이버대학원-경희대학교 대학원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데뷔: 2002년 정규 1집

 

휘성의 데뷔와 주요 활동

휘성 데뷔

 

2002년 4월 정규앨범 1집 'Like a Movie'를 발표한다. 당시 타이틀 곡 '안 되나요...'가

당시의 월드컵 분위기를 뚫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어린시절 집이 매우 가난했고, 음악도 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겨우 해나갔다고 합니다.

중학교에 댄스 팀을 시작으로 sm댄스팀, 베이비복스 소속사에서 잠깐 아이돌로도 활동했으나 썩 좋은 반응을 이끌진 못하다가, 아현직업학교에서 지금의 실력을 위해 갈고 닦는 시간을 가지고,

 

강변가요제에서 심사위원 이상우의 눈에 들어, 그곳에서 박경진씨를 만났고, m-boat와 계약 후 1집을 발표한다.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홍보와 매니지먼트를 맡은 제휴사였다.

 

가수활동 

휘성 전성기

 

데뷔초에는 휘성이 부르는 노래는 어려운 노래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기교가 많이 필요한 화려한 노래들을 선보였다.

2집의 With Me와 3집의 불치병은 휘성의 불후의 명곡이자 국내 R&B의 새로운 문을 연 명곡 중의 명곡이었다. 다만 다양한 음악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바꾼 후 발표한 5집부터는 퍼포먼스 위주의 노래로 바꾸어 재등장했다.

 

기교가 많이 필요한 노래를 부르는데비해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하고 만성 비염이 있는 등 목은 튼튼하지 않은 편이었다고 한다.

 

2002년 데뷔 이후로 2007년까지 꾸준히 상을 받아 왔다. 가장 최근에 받은 것으로는 2007년 제22회 골든 디스크상 디스크부문 본상 수상. 그 후에도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거나 OST 앨범에 참여하는 등 데뷔 때부터 꾸준히 롱런 하고 있는 모범적인 케이스였다.

 

R&B라는 장르를 대중화를 시킬 정도로 많은 히트곡을 내놓았다. 발성을 떠나 휘성만의 개성이 있는 독보적인 가수인건 분명하다.

 

논란, 프로포폴 투약과 이후 행보

휘성 프로포폴 투약

 

 

2019년 9월 ~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를 650만원에 매수하고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로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지난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2013년 군 복무 당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그해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에이미가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재폭로하면서 과거 프로포폴 혐의가 은폐됐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고, 이후 지난해 3월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는가 하면 한 달 뒤인 4월에도 광진구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수면유도 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한 상태서 쓰러진 채 발견돼 비판을 받기도 했다.

 

 

휘성 4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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